광주 서구, 2021년 생활임금 1만520원 결정
광주광역시 서구(구청장 서대석)는 지난 6일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도 생활임금 기준금액을 시급 1만520원으로 최종 의결했다. 서구 생활임금은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해 생계유지 등 실질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정책으로 2015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. 올해 생활임금은 기존 1만353원 보다 1.6%(167원) 인상됐으며 정부가 정한 내년도 최저임금 8천720원 보다 1천800원 많은 금액으로 광주 생활임금과 같다. 이번 결정된 생활임금은